기획자를 지망하는 친구들하고 이야기 해보면 알게되는 사실 하나가 '기획자'가 무엇을 하는 직업인지 잘 모르고 지원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게 정상일 수도 있는데 그들이 막연히 생각하는것보다 기획자는 일하는 업무에 따라 종류가 여러가지이다. 단순히 웹기획자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영역들의 레이어가 좀 다를 수 밖에 없다. 이 포스트에서의 기획자 분류는 학문적으로 딱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움직일 수 없는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나눈 것도 아니다. (사실 웹 분야의 기획자 종류를 나눠서 설명한 책이나 포스트를 본 적이 없다.) 개인적인 경험을 기준으로 분류했으며 개개인의 생각과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이야기 한다.
웹 페이지 기획자
웹 페이지의 기획은 1992년 모자익이라는 브라우저가 나오면서 부터 시작 되었다고 할 수 있다. 2000년 이전에는 주로 HTML 기반의 웹페이지들의 구성으로 웹사이트들이 만들어졌으며 지금도 플래시 같은 기능들이 더 해졌을 뿐, 회사소개사이트 같은 많은 웹사이트들은 웹페이지로 구성되어있다. 웹페이지냐 웹서비스냐를 구분하는 기준은 Static한 구조를 가지고 있느냐의 여부이다. 구성 자체가 static하다면 웹페이지로 분류한다.
게시판서비스 기획자
웹서비스 기획자라고 부르기는 범위가 너무 넓어지기에 기획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분류했다. 사실 현재 포털에서 보여지고 있는 서비스의 90% 가량의 서비스는 그 본질이 게시판서비스이다. Cafe, 블로그 같은 커뮤니티 서비스, 아고라나 뉴스 같은 컨텐츠 서비스, 메일서비스, 지식검색도 그 근본은 게시판서비스이다. 게시판서비스 기획의 역사는 오히려 웹페이지 기획의 역사보다 길다. 게시판서비스는 웹이 생기기 이전에 bbs 서비스로부터 시작되었고 한국에서도 80년대말 케텔서비스로 부터라 할 수 있다.
검색서비스 기획자
검색서비스 기획자를 게시판 서비스 기획자와 따로 분류한 이유는 기획자 중에 유일하게 전공을 따지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검색서비스 기획자 신입은 전공이 문헌정보학이나 전산db를 전공한 친구 아니면 되기 어렵다. 실제로 현재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서비스 기획을 하는 기획자들은 거의 전공이 문헌정보학(구.도서관학) 이다. 검색서비스는 게시판서비스와는 다르게 검색서비스에 대한 로직을 이해해야 하는데, 개발자들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검색서비스의 기획이나 개발 경력이 있으면 게시판서비스로 쉽게 트랜스퍼 가능한데 그 반대는 쉽지 않다.
프로모션 기획자
프로모션의 기획은 두가지로 나눠지는데 cpa성 이벤트 프로모션과 서비스에 대한 프로모션으로 나눠진다. cpa성 프로모션의 기획은 마케터나 마케팅부서에서 많이 기획하고 서비스프로모션은 해당서비스에 기획자가 일을한다. 프로모션 기획자가 일이 가장 하드한데 짧은 기간과 한정된 리소스로 작업하며, 프로모션의 결과가 단막에 숫자로 결정되기에 부담도 가장 크다. 외부와의 제휴에 의한 콘트롤도 진행해야하고, 가장 바쁘고 성과 인정 받기도 어렵다.
신규서비스 기획자
일반적인 게시판서비스 기획자들이 기존에 운영하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또는 반기정도마다 한번씩 리뉴얼하는게 주 업무라면 신규서비스의 기획은 새로운 트랜드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는 일이다. 기술 및 트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고, 서비스의 기획 및 운영 경험이 쌓여야 할 수 있다. 신규 서비스가 당장 돈을 벌어야 한다면 마케팅적인 지식도 겸비해야 한다. 신규사업기획과의 차이라면.. 신규서비스의 목적이 Traffic이라면 서비스로, 매출과 이익이 목표라면 신규사업이라 할 수 있겠다.
경영기획자
경영기획은 위의 기획자들하고 레이어가 완전히 다르다. 경영성과에 대한 분석과 목표설정, 전사 전략수립 이런것을 기획하는 사람들이고 세부적인 사업의 기획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포탈에서 신입으로 뽑지 않는 포지션이므로 유사업종에서 3~5년 정도 경력을 쌓고 들어와야 한다.
마케팅 기획자
마케팅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범위가 너무 넓어서 명확하게 이야기 하기가 어렵다. 예를들면 이마케팅 부서에서 마케팅전략을 짜는 사람도 마케팅기획자라 할 만하고, 브랜드마케팅팀에서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기획을 짜는 사람도 마케팅기획자라 할 수 있다. 위에 이야기한 분야에 해당하지 않는 기획자는 대충 마케팅 기획자 영역에 포함된다고 봐도 좋다. (그런데 하는 일은 다 다르다.)
위에 이야기한 기획자 이외에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더 있을 수 있지만(영업기획이라든지..) 대략 포탈에서의 기획자라 함은 위의 분류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심지어 기획업무를 하고 있지만 기획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 어떤일을 하건 기획서를 만들어야 하는 사람은 기획자라 할 수 있다. 기획자의 형식보다는 기획자가 가지는 본질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업무를 대하는것이 중요하다. 포탈에서 기획자를 지망하는 예비기획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웹 페이지 기획자
웹 페이지의 기획은 1992년 모자익이라는 브라우저가 나오면서 부터 시작 되었다고 할 수 있다. 2000년 이전에는 주로 HTML 기반의 웹페이지들의 구성으로 웹사이트들이 만들어졌으며 지금도 플래시 같은 기능들이 더 해졌을 뿐, 회사소개사이트 같은 많은 웹사이트들은 웹페이지로 구성되어있다. 웹페이지냐 웹서비스냐를 구분하는 기준은 Static한 구조를 가지고 있느냐의 여부이다. 구성 자체가 static하다면 웹페이지로 분류한다.
게시판서비스 기획자
웹서비스 기획자라고 부르기는 범위가 너무 넓어지기에 기획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분류했다. 사실 현재 포털에서 보여지고 있는 서비스의 90% 가량의 서비스는 그 본질이 게시판서비스이다. Cafe, 블로그 같은 커뮤니티 서비스, 아고라나 뉴스 같은 컨텐츠 서비스, 메일서비스, 지식검색도 그 근본은 게시판서비스이다. 게시판서비스 기획의 역사는 오히려 웹페이지 기획의 역사보다 길다. 게시판서비스는 웹이 생기기 이전에 bbs 서비스로부터 시작되었고 한국에서도 80년대말 케텔서비스로 부터라 할 수 있다.
검색서비스 기획자
검색서비스 기획자를 게시판 서비스 기획자와 따로 분류한 이유는 기획자 중에 유일하게 전공을 따지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검색서비스 기획자 신입은 전공이 문헌정보학이나 전산db를 전공한 친구 아니면 되기 어렵다. 실제로 현재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서비스 기획을 하는 기획자들은 거의 전공이 문헌정보학(구.도서관학) 이다. 검색서비스는 게시판서비스와는 다르게 검색서비스에 대한 로직을 이해해야 하는데, 개발자들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검색서비스의 기획이나 개발 경력이 있으면 게시판서비스로 쉽게 트랜스퍼 가능한데 그 반대는 쉽지 않다.
프로모션 기획자
프로모션의 기획은 두가지로 나눠지는데 cpa성 이벤트 프로모션과 서비스에 대한 프로모션으로 나눠진다. cpa성 프로모션의 기획은 마케터나 마케팅부서에서 많이 기획하고 서비스프로모션은 해당서비스에 기획자가 일을한다. 프로모션 기획자가 일이 가장 하드한데 짧은 기간과 한정된 리소스로 작업하며, 프로모션의 결과가 단막에 숫자로 결정되기에 부담도 가장 크다. 외부와의 제휴에 의한 콘트롤도 진행해야하고, 가장 바쁘고 성과 인정 받기도 어렵다.
신규서비스 기획자
일반적인 게시판서비스 기획자들이 기존에 운영하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또는 반기정도마다 한번씩 리뉴얼하는게 주 업무라면 신규서비스의 기획은 새로운 트랜드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는 일이다. 기술 및 트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고, 서비스의 기획 및 운영 경험이 쌓여야 할 수 있다. 신규 서비스가 당장 돈을 벌어야 한다면 마케팅적인 지식도 겸비해야 한다. 신규사업기획과의 차이라면.. 신규서비스의 목적이 Traffic이라면 서비스로, 매출과 이익이 목표라면 신규사업이라 할 수 있겠다.
경영기획자
경영기획은 위의 기획자들하고 레이어가 완전히 다르다. 경영성과에 대한 분석과 목표설정, 전사 전략수립 이런것을 기획하는 사람들이고 세부적인 사업의 기획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포탈에서 신입으로 뽑지 않는 포지션이므로 유사업종에서 3~5년 정도 경력을 쌓고 들어와야 한다.
마케팅 기획자
마케팅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범위가 너무 넓어서 명확하게 이야기 하기가 어렵다. 예를들면 이마케팅 부서에서 마케팅전략을 짜는 사람도 마케팅기획자라 할 만하고, 브랜드마케팅팀에서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기획을 짜는 사람도 마케팅기획자라 할 수 있다. 위에 이야기한 분야에 해당하지 않는 기획자는 대충 마케팅 기획자 영역에 포함된다고 봐도 좋다. (그런데 하는 일은 다 다르다.)
위에 이야기한 기획자 이외에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더 있을 수 있지만(영업기획이라든지..) 대략 포탈에서의 기획자라 함은 위의 분류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심지어 기획업무를 하고 있지만 기획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 어떤일을 하건 기획서를 만들어야 하는 사람은 기획자라 할 수 있다. 기획자의 형식보다는 기획자가 가지는 본질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업무를 대하는것이 중요하다. 포탈에서 기획자를 지망하는 예비기획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