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은 Youtube를 가지고 투자금을 회수 할 수 있을까?

세계 최고의 검색사이트와 세계최고의 동영상 사이트의 만남. google의 Youtube 인수 이후의 행적은 사람들이 예상하던것 보다 훨씬 더 체감적으로 천천히 진행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영상 검색 Beta강화, Marratech (동영상 회의 Solution) 인수 등 동영상 관련 사업에 대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고, 아래 ComScore 자료에도 나왔다 시피 미국 5대 동영상 사이트 중 가장 높은 UV를 가지고 있음에도 뭔가 빠진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google과 youtube의 동영상 관련 수익은 크게 2가지인데 하나는 동영상 관련 Traffic을 기반으로 하는 광고 수익(AdWords)과
또 한가지는 google 동영상 검색을 통한 동영상 컨텐츠의 거래모델입니다.  AdWords야 동영상이 아니더라도 원래부터 있던 수익모델이고, 동영상 Contents 거래모델은 베타에다가 US 버전에서만 한정적으로 운영되고있는 상태네요. 이래가지고는 거액을 들여 구입한 Youtube를 이용한 투자금 회수가 언제 가능해질 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군요.

일단 현재 까지의 상황만 가지고 현재의 Google + Youtube의 Biz Model을 분석해 보자. 일단 그림으로 그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YouTube.com은 동영상 Contents를 Upload 하는 Platform 으로서 현재까지는 별도의 수익모델이 없으며, 구글 AdWords를 통한 Traffic base의 광고수익이 주수익원이라 볼수 있습니다.

Youtube와 Google이 워낙 Traffic이많아 위와 같은 수익모델은 분명 매출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현재 동영상 서비스를 유지하기위해 투입되는 infra 비용 (traffic비용, 스트로지 및 서버비용, 인건비 등)을 상회하는 수익 창출이 어려운 상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google이 2008년부터 한다고 발표한 것은  컨텐츠 거래형 모델 이외 컨텐츠내 동영상 광고를 붙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발표는 사실 google사이트에 나와있는 google video의 Sevice Concet과 배치된다. Google은 Google Video를 Marketplace로 정의했기 때문이다. 광고수익에 의존하는 사이트가 아니라는 뜻이라고 보여집니다.

Google 의 Video Platform Concept (출처 google US Ver.)
You've found the world's first open online video marketplace, where you can search for, watch and even buy an ever-growing collection of TV shows, movies, music videos, documentaries, personal productions and more*.

Google은 동영상을 가지고 동영상 마켓플레이스 뿐만아니라 동영상 광고, 오프라인과 연계한 동영상 광고 등의 수익 다각화를 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현재 당면한 문제는 수익성있는 비즈모델의 부재도 문제지만 동영상 저작권에대한 issue 가 매우 크다 할 수 있습니다.
비아컴 등 컨텐츠 프로바이더들의 집단적인 소송상태이며 만약 이들이 승소를 할 경우 youtube를 통해 벌어들인 돈 이상을 그들에게 고스란히 바칠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DeSilva & Phillips의 예상으로는 google의 Youtube 인수로 2006년 150억달러, 2010년에는 25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것으로 보지만..현실은 그리 낙관적인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구글의 동영상 광고전략은 youtube/ blogger 에서 UCC를 모으고 google 동영상검색을 통해 사용자에게 배급시키면서 발생되는 Traffic을 기반으로 하며, 기업과는 Adwords 광고를, 사용자와는 AdSense를 이용한 광고 수익을 발생시키고 이러한 컨텐츠를 오프라인 TV와의 연계시키는 on +off 광고 전략으로 가야하는데,결국 수익이 나는것은  매쉬업을 이용한 지도(위치)기반의 total 솔루션으로 발전한 이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google이 진짜 잘한것은 Youtube 를 인수한것보다 google earth를 가지고 있다는 점인것 같군요^^

물론 요즘 미국에서는 MS earth 가 더 뜨는것 같기는 하지만...







by SteveKim | 2007/05/14 20:52 |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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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하니가모 at 2007/05/14 21:16
똑똑한 구글이지만, 유투브 인수는 오판아니었나 싶습니다... 미디어로 갈 수 없는 한계를 좀 오버했던듯.....
Commented by NeoKubric at 2007/05/15 12:22
유튜브의 인수는 현재는 어렵지만..결국은 잘한 선택이 될듯 싶은데요. 그게 미래의 어느시점일지가 문제라는거죠^^
Commented by 몽몽잠탱이 at 2007/05/15 15:58
유튜브는 장기적으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이 아닐까 싶기 때문에 지금은 판단하기는 좀 이를듯 합니다. 비디오 매체의 잠재적 파괴력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기 때문에 얼른 쥐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죠. 그러나 VOIP의 잠재력을 모두들 인정했으나 다이얼패드가 실패한것처럼, 그러나 아직도 VOIP는 계속 성장하고 있고 결국은 모바일 전화시장에 큰 변수가 될거라 믿는것처럼, 하지만 그 미래가 언제가 될지 될듯 될듯 안되고 있는것처럼, 그냥 버려 둘수는 없어서 일단 덥석 잡았지만 ... 구글이 칼을 먼저 발견하고 집어 들었지만 사실은 그게 칼의 날쪽일 수 도 있는거죠. 나중에 누군가가 손잡이를 잡으면 구글은 칼과 손가락을 동시에 잃을 수도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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