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아름다운 대한국인 안중근의사의 최후 친필

안중근 의사의 친필이 위작이라고 보도가 되었네요. 암튼 중국짝퉁은 정말...-.-


안중근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쓴 친필이 중국경매시장에 나왔다. '임적선진위장의무(臨敵先進爲將義務)'

1910년 뤼순감옥에서 쓴 이글은 98년의 세월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너무도 생생하다. 대한국인 안중근의사가 썻다는 역사적 의미로서 뿐만 아니라 서예로서, 예술작품으로서 완벽하게 아름답다.


이승만이 타고 다니던 캐딜락, 박정희가 타고 다니던 벤츠 그런것들도 문화재로 지정하는 마당에 대한국인 안중근의사의 기상을 이렇듯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중국인의 손에 들어간다면 그것이야 말로 이명박 정부의 무능이다.

이 작품은 얼마가 되었던 반드시 국가가 경매에서 사와야 한다. 그리고 국보로 지정해야 한다.
이 작품이 중국인이나 더 않좋게 일본인의 손에 들어간다면. 정부는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만약 정부가 나서지 않는다면 네티즌들이 돈을 모아서라도 반드시 이 땅에 모셔져야 한다. 그것은 한국인으로서 대한국인 안중근 의사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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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安重根) 의사가 최후로 남긴 친필(사진)이 중국 경매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안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한 의거 100주년을 일 년 앞두고 유해 발굴조차 사실상 실패한 상황에서 유품이 외국에서 팔려 나가게 됐다.

인민일보 인터넷 사이트인 인민망(人民網)은 18일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최후 친필 작품이 놀랍게도 중국에 출현했다”고 보도했다. “21~22일 베이징(北京)의 야저우(亞洲)호텔에서 열리는 '2008 중파이(中拍) 국제 봄철 대형 예술품 경매'에 안 의사의 글씨가 매물로 나올 예정”이라는 것이다.

이에 앞서 19~20일에는 전시회가 열린다. 경매 행사 주최 측은 안 의사의 작품을 홍보용 초청 서한에도 인쇄해 배포했다고 인민망은 전했다. 작품 소장자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안 의사의 글씨는 '임적선진위장의무(臨敵先進爲將義務)'란 여덟 글자를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써 내려간 작품이다. '적을 만나면 먼저 (싸우러) 나서는 것이 장수된 자의 의무'란 뜻이다.

낙관 자리에는 '경술년 3월 뤼순의 옥중에서 대한국인 안중근(庚戌三月於旅順獄中 大韓國人 安重根)'이라고 씌어 있다. 경술년(1910) 3월은 안 의사가 사형 선고를 받고 뤼순 감옥에 있던 시점이다. 안 의사는 『동양평화론』을 저술하다 같은 달 26일 순국했다. 약지를 자른 안 의사 특유의 왼손 손도장도 찍혀 있다.

안 의사의 필체에 대해 인민망은 “누렇게 빛이 바랜 종이 위에 힘이 넘치는 필력으로 보는 사람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고 평가했다. 주최 측은 “격동의 동아시아 근대사를 배경으로 한 안 의사의 작품이 나옴에 따라 경매가 더 큰 의의를 띠게 됐다”고 밝혔다.

베이징=장세정 특파원
by NeoKubric | 2008/06/19 13:48 | 개인노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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